정보·후기/숙소후기

[담양 숙소] 담양 죽녹원 앞 한옥민박,펜션 '조아당'

hoona_후나 2023. 3. 17. 09:00
반응형

담양 죽녹원 바로 앞에 위치한 한옥펜션 조아당 (가족여행 숙소추천)

 

<내돈 대산 리뷰>

 

Contents

 

  1. 담양 조아당 위치 및 안내
  2. 담양 조아당 가격 
  3. 담양 조아당 리뷰
  4. 담양 조아당 주변 갈만한 곳
  5. 담양 조아당 총평

1. 담양 조아당 위치 및 안내

  • 위치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83
  • 입실 : 15:00 / 퇴실 : 11:00 이전

 

 


2. 담양 조아당 가격

제가 이용했던 숙소로 적어드리겠습니다. 

  • 별채 1호 이용 
    비수기 - 주중 : 15만 원 / 금요일 : 16만 원 / 주말 : 18만 원
    성수기 - 주중 : 18만 원 / 금요일 : 19만 원 / 주말 : 20만 원

 

안채 1~5호 / 별채 1~2호로 구성된 숙소입니다. 

안채는 10만 원대부터입니다. 

 

여기 가성비 좋은 숙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크기는 커도 모든 기준이 2인 기준인 게 흠이긴 합니다. 

인원 추가당 20,000원이 추가됩니다. 

 

저는 인원 4명이라 비성수기  18만 원에 4만 원 추가하여 22만 원에 숙박했습니다. 

그래도 4명이서 22만 원이면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비큐 숯, 그릴 20,000원 추가

 

3. 담양 조아당 리뷰

한옥으로 된 집이라 근처에서 진입할 때부터 한옥이 보입니다.

네이버 검색해 보니 제가 갔을 때도 오픈한 지 오래된 곳이 아니었는데 계속 정비 중인가 봅니다. 

카페랑 숙소 정원 정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리뷰도 없고 본 적도 없고 해서 (제가 예약할  당시)

예약하기 약간 망설여졌는데요. 제가 2주 남은 여행 숙소를 잡으려니 

잡을 곳이 없어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랑 유일하게 그 당시에 남아있는 방이 있었어요. ㅋㅋ 

호텔 드몽드 해보려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우선 숙소 정말 깨끗합니다.

얼마 안 된 숙소라 그런 것 같습니다. ㅋㅋ 

방은 방, 화장실, 문이 있는 방한개를 데칼코마니 한 것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문도 2개 화장실도 2개 방도 2개입니다. 

방 1은 온돌방이고, 방 2는 침대가 있는 방입니다. 두 방 모두 티브이가 있었습니다. 

조금 쌀쌀할 때였는데 난방도 잘 됐습니다! 

 

화장실이 두 개라 두 사람 동시에 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이 엄청 깨끗했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마당처럼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양 조아당 외부

 

담양 조아당 내부 외부
담양 조아당 숙소 내,외부

 

가족들이랑 놀러 갔을 때 개별바비큐하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라 개별바베큐 엄청 찾아보다가 

여기 독채인 줄 알고 하게 되었는데요. 

독채는 아니고 별채 1, 2호가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바베큐 할 때는 옆에 2호 묵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막상 별로 신경 안 쓰였던 것..

각 방마다 뒷바당에 바비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바비큐 할 때 담양이니 만큼 대통 대잎술 사서 먹었었는데요.

술 드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ㅎㅎ 크기는 커도 양은 많지 않아서 두 개 정도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통술 구멍을 직접 내서 먹어야 해서 칼 같은 걸로 구멍내서 드셔야 합니다.) 

 

담양 조아당 바베큐
담양 조아당 바베큐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셨던 것 같은데 뭐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었는지 까먹었네요. ㅋㅋ 

 

방문자 리뷰가 그래도 꽤 있는데 아직도 5점인걸 보면 정말 좋은 숙소입니다. 

저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 제가 내부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홈페이지 링크 첨부해드릴게요. ㅠㅠ 

조아당 별채 1호

누르시면 방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4. 담양 조아당 주변 갈만한 곳

이 숙소 위치 또한 좋습니다. 

지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길 건너편이 바로 죽녹원 후문입니다. 

후문까지는 본 적 없었는데 후문으로 들어간 덕에 후문 쪽은 구경 처음 한 것 같아서 색달랐습니다. 

 

  • 죽녹원 : 숙소 바로 앞이라서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다른 곳은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3시에 입실하셔서 얼른 안 가시면 6시쯤 문을 닫아서 얼른 나가셔서 걸어보시고 오셔야 합니다. 
    한 4시? 4시 반쯤 걸었더니 정문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 빠듯하더라고요.
  •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여행 첫날 점심으로 여기서 떡갈비 정식을 먹었습니다. 먹고 난 후에 디저트로 먹을 카페도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가신김에 한 바퀴 걸으면서 사진 찍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기도 워낙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이 근처에도 숙소가 있는데요 여기서 묵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관방제림: 다음날 숙소 퇴실해서 방문했습니다. 걸어서 가긴 거리가 조금 있어서 집 가는 길에 한번 들리시면 좋을 듯합니다. 정말 단풍 질 때 가시면 단풍이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담양 관방제림

 

 

5. 담양 조아당 총평

숙소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가족들과 기분 좋게 묵고 온 곳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저녁 드시고 숙소 한 바퀴 둘러보세요. 한옥 야경이 분위기 있습니다. 

 

위치도 좋고 숙소도 깨끗하고 좋은 곳이라서 담양에 가신다면 묵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담양 조아당 리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