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위치한 생선구이 맛집 통영생선구이
[내돈내산 리뷰]
CONTENTS
- 통영생선구이 위치 및 안내
- 통영생선구이 메뉴
- 통영생선구이 음식
- 통영생선구이 총평
1. 통영생선구이 위치 및 안내
- 위치 :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안길 84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8:30 (실제 가게에서는 10:30부터 오픈했습니다.)
- 단체석, 예약가능
가게 안에 주차자리 있습니다.
넉넉한 편은 아니에요.
2. 통영생선구이 메뉴
- 생선구이정식 (우럭, 참돔, 감성돔 중) : 20,000
- 생선구이정식 (우럭, 가자미, 아지 중) : 15,000
메뉴는 심플하게 두 가지입니다.
구이정식의 생선 종류 차이입니다.
3. 통영생선구이 음식
여기는 거제에 출장왔다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 휴가때 거제도에 가면서 한번 더 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식당입니다.
창가자리에 예약하시면 시원한 뷰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는 11시 오픈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식당에 가니 10시 반부터 오픈이더라고요.
이미 예약 좌석이 꽤 많았어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 방문이였는데도 거의 다 예약좌석이었어요.
내부는 깨끗하고 기와집이라 전통스러운 한식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내부입니다.
좌석도 꽤 많은 편입니다.
기본 찬입니다.
샐러드, 여름두릅, 젓갈소스, 양파절임, 김치, 양념게장 등 나옵니다.
이날 오픈 때 마련된 자리에 갔는데 원래 양념게장이 있는데 사장님께서 자리에 주시는 걸 깜빡하신 것 같아요..
다른 자리에는 다 있었거든요. ㅋㅋ ㅠ 아쉽
여기 전체적으로 음식 간이 슴슴한 편이라서 싱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저는 그게 좋아서 여기 또 오게 된 거라서 간이 센 걸 좋아하시면 입맛에 좀 안 맞으실 수도 있어요.
샐러드는 머스터드 소스인 것 같은데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솥밥과 된장찌개입니다.
밥 진짜 촉촉하게 맛있게 나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반 먹기도 힘든 정도? ㅋㅋ
진짜 쫀쫀하고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는 네이버 평점 4.2이길래 리뷰 보니 된장찌개가 맛없다는 소리가 많더라고요.
저는 그냥 괜찮았어요.
이것도 엄청 심심한 맛이라 약간 2프로 부족한가 싶은데 먹다 보면 그렇게 싱겁진 않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짜잔 오늘의 메인입니다.
참돔과 우럭이 나왔습니다.
인수 별로 랜덤 하게 구이가 나옵니다.
두 명이서 갔을 때에는 참돔 한 마리가 나왔고 이번엔 세 명이서 갔는데
참돔과 우럭으로 나왔습니다.
구이는 나오면 사장님이 적당히 익으면 먹으라고 알려주시고
뒤집을 때도 오셔서 뒤집어 주십니다.
보이시나요 진짜 크고 두툼합니다.
생선구이 만으로도 배 터질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드셔보면 아시겠지만 생선구이에는 간이 안되어 있어서 같이 나오는 양파절임 소스나 간장소스에 찍어서 양파와 같이 드시면 진짜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이게 이 집의 매력입니다. ㅠ
참돔은 살도 두툼하고 엄청 부드러운 식감이고
우럭은 단단하고 살 결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참돔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
쌈은 이렇게 같이 나오는 구운 김에 싸 먹어도 정말 맛있고요.
양파 절임이랑 같이 올려서 먹어도 꿀맛입니다.
4. 통영생선구이 총평
정말 2만 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게 반찬도 푸짐하고 생선구이도 엄청 두툼하고 양이 많습니다.
반찬류도 전부 직접 하신 거라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에요.
전부 직접 제작하신 것 같은 도자그릇에 나와서 정성스럽고 정갈한 한식 한상으로 보여요.
현지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ㅎㅎ 저는 정말 몇 번이고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통영 여행할 때 한번 들러보세요!!
이상 통영생선구이 리뷰였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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