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타임스페이스에 위치한 스테이크 맛집 다니스테이크하우스 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 위치 :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58 타임스페이스 D동 129~130호
- 영업시간 : 16:30 ~ 24:00 (라스트 오더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 예약, 포장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396m에 위치
메뉴
- 티본 (750g±50) : 180,000
- 꽃등심 (200g) : 47,000
- 안심 (180g) : 46,000
- 채끝 (200g) : 43,000
가게상호에 맞게 스테이크가 메인인 가게입니다.
스테이크는 위에 적어드린것과 별개로 토마호크, 양갈비도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다보니 ..
사이드로는 으깬 감자, 구운 버섯, 아스파라거스 , 야채 등 있습니다.
스테이크 외에도 리조또, 파스타, 샐러드도 판매합니다.
내·외부
가게는 D동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광장 중앙으로 가시면 조형물이 있는데 조형물 바로 뒷편에
벽돌 외관으로 찾기 쉬우실 겁니다.
내부도 외관과 비슷하게 벽돌로 되어있는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풍기는 실내입니다.
항상 협소한 가게를 가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이 가게도 크지가 않다보니 헛걸음 하지 않으려면 예약은 필수로 하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룸도 있어서 조용한 대화가 필요한 날이라면 룸으로 예약하셔도 좋겠네요.
스테이크
어느날, 티본스테이크가 갑자기 너무 궁금해져서 엄마 입도 호강시킬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식전에는 마늘빵이 나옵니다. ㅋㅋ
따끈따끈하니 맛있어요. (무슨 영문인지 화질이..)
티본스테이크 사진입니다.
정말 영롱하죠...
굽기는 따로 물어보시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디움 레어로 나옵니다.
접시가 뜨겁기 때문에 스테이크가 나오고 난 후에도
열로 더 익습니다.
고기가 나오면 부위 설명(한쪽은 안심.. 한쪽은 등심..)과 함께 큼지막하게 썰어주십니다.
개인 접시에 스테이크 가져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매쉬드 포테이토,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접시에 함께 나오고
말돈소금이 제공 됩니다.
소금에 찍어먹으면 육즙이 팡팡터지고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함께 먹으면 스테이크에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좋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3명이서 먹었는데도 남을 뻔 했다는 사실 은근히 양이 많네요.
나중에 따로 말씀 드리면 뼈에 붙은 살도 발라주신다고 하네요.
포르치니 리조또
또 스테이크만 먹어볼 순 없지 않겠습니까. ㅋㅋ
포르치니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트러플오일, 닭육수 등이 들어간 리조또 입니다.
한입 먹어보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리조또입니다.
스테이크 외에도 저는 리조또 먹었지만
다른 후기도 여럿 살펴보니 파스타도 진짜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리조또 강력 추천드리겠습니다.. ㅎㅎ
리뷰
분위기도 맛도 사장님도 친절하신 정말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다음에 다른 스테이크와 파스타도 즐겨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였습니다.
다 먹어볼 위가 안되는 것이 한이 였달까 ..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타임스페이스 건물에 위치해서 다 먹고난 후에도 카페나 영화관 등
놀 곳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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